▲주차 및 들머리 ▲표충사 관광지 공영주차장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2060-2
Miryang-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Oct 1, 2022 7:44 AM
duration : 8h 18m 17s
distance : 14.7 km
total_ascent : 1133 m
highest_point : 1177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transvert
user_firstname : 명신
user_lastname : 김
▲블로그 참고
https://transvert.tistory.com/1606
초보 딱지 떼고 등력이 좀 올렸다 생각해서 도전했는데, 거의 죽다시피 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왠만큼 등력이 오르지 않았다면 케이블카 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2023.05.04일부로 입장료 없어졌습니다.
★오전 8시 전에 가도 표충사 매표소에서 입장료 받습니다. 그냥 맘 편히 입장료 내고 들어가세요.
- 입장료 3,000원
- 주차비 2,000원
★ 알프스 인증 때문에 여러 봉을 찍는 욕심만 아니다면 표충사~수미봉 코스는 10,11월에 억새까지 붙여서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임도-숲길-계단길을 번갈아가며 편안하게 오를 수 있고 중간중간 힘들 때 있는 총 3곳의 폭포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덧 억새밭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 이후 정상까지 가는 것은 선택사항이라서 상황에 맞게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 표충사 ~ 사자봉(천황산)
표충사에서 사자봉 올라가는 코스는 큰 풍경이 있지는 않지만 두 곳의 폭포와 중간쯤부터 너덜겅의 바위를 건너는 등 오르는 길이 다채롭습니다. 제법 힘들기 때문에 폭포, 풍경, 너덜겅의 요소요소 쉬어가면서 체력 보충하여 오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덜겅에선 등산로가 명확하지 않아서 팻말이나 시그널 보시면서 오르세요.
나무 계단이 노후화돼서 디딜 때 주의하시고
▲ 사자봉(천황산) ~ 수미봉(재약산)
사자봉 찍고 나서 수미봉까지는 등산로 좋은 능선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쉽습니다. 사자재 중간에 데크가 있어서 쉼터같이 쉴 수도 있고 10, 11월이면 억새밭의 풍경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 수미봉 ~ 표충사
수미봉까지 무사통과했다면 이후 하산은 느긋하게 억새밭 보고 3곳의 폭포를 감상하면서 안전하게 하산하시면 됩니다. 하산길 절반이 임도+계단이라 등산로도 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