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및 들머리 ▲용장휴게소 옆 주차장 ▲주변으로 몇 대 더 주차가능하지만 주말엔 자리가 부족할 것이기에 ▲인근 용장주차장을 이용하세요.(소형 유료 2,000원)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Apr 19, 2023 9:23 AM
duration : 6h 36m 21s
distance : 10.9 km
total_ascent : 718 m
highest_point : 519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transvert
user_firstname : 명신
user_lastname : 김
▲블로그 참고
https://transvert.tistory.com/1619
길게 타는 산행을 선호하는 분이나 먼 거리에서 오셔서 한 번에 즐기고 가셔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고위봉 코스(이무기 능선)와 금오봉 코스를 쪼개서 즐기시는 것이 ^_^b
고개고개 넘어가면서 길게 타다 보니까 여운재부터 체력도 부치고 여유가 없어서 문화재와 계곡 등을 제대로 못 즐기게 되더라고요. (하산하는 것이 노동같이 느껴지는 체력 한계점 ^^;;;)
백운재나 여운재 넘어갈 때 이렇다 할 포인트가 없어서 쪼개서 짧고 깊게 즐기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용장에서 금오봉 코스는 계곡과 문화재를 보고 즐기면서 소풍 느낌으로 다녀오기 좋고,
용장에서 고위봉 코스는 이무기 능선의 암릉 구간을 체험하면서 오르기 좋습니다.
신선암, 칠불암은 통일전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이무기 능선은 우려와 다르게 천천히 여유 있게 오르면 크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짧은 로프 구간이 한 곳 있고, 바위 ㅡ 계단 ㅡ 숲길 이런 순으로 섞여서 진행되며, 정말 험한 구간은 계단으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우천 시와 겨울철은 미끄럽기 때문에 당연시 삼가야 하며, 등산화를 신고 천천히 발 디뎌가며 이동하면 안전사고 없이 충분히 지나갈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아주 당연하게 하산 코스로는 적합하지 않으며, 우회로도 없습니다. 되도록 오르는 코스로 이용하세요.